세금이 만드는 차이
런던에서 연 20만 달러를 버는 전문직은 소득세와 국민보험을 떼고 나면 약 14만 달러를 손에 쥡니다. 같은 연봉이 싱가포르에서는 소득세를 제하고 약 16만 4천 달러가 됩니다. 두바이에서는 20만 달러 그대로입니다. 런던과 비교하면 한 해 6만 달러 차이가 나는데, 5년짜리 파견 근무로 보면 30만 달러의 추가 자산이 쌓이는 셈입니다. 바로 이 점이 국경을 넘나드는 전문직에게 두바이가 경쟁력을 갖는 근본 이유입니다.
주거
두바이 마리나의 침실 두 개짜리 아파트는 연평균 AED 120,000(약 32,700달러)입니다. 런던 중심부의 같은 규모 주거는 연 36,000파운드(45,000달러 이상)가 듭니다. 싱가포르 중심권의 비슷한 주거는 연 48,000싱가포르달러(36,000달러 이상)입니다. 같은 수준의 주거를 기준으로 두바이의 주거비는 싱가포르보다 25~35%, 런던보다 40~50% 저렴합니다.
학교와 의료
두바이의 국제학교 학비는 커리큘럼과 학교 등급에 따라 AED 30,000~100,000(8,000~27,000달러)입니다. 런던은 15,000~35,000파운드(19,000~44,000달러), 싱가포르는 25,000~45,000싱가포르달러(19,000~34,000달러) 수준입니다. 두바이의 학비는 경쟁력이 있으며, 영국식, 미국식, IB, 인도식 커리큘럼에 걸쳐 선택의 폭도 더 넓습니다.
UAE의 의료는 보험 기반이며, 고용주가 보험을 제공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민간 병원(Cleveland Clinic, Mediclinic, American Hospital)의 의료 수준은 런던이나 싱가포르에 견줄 만합니다. 이주를 검토하는 가정을 위해 Polaris는 거주 비자, 가족 스폰서십, 법인 설립을 한데 묶어 진행하며, 차질 없는 이주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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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 도시의 "생활비"를 비교할 때, 어떤 가구 유형을 비교 대상으로 삼느냐에 따라 결과는 늘 왜곡됩니다. 침실 하나짜리 아파트에 사는 독신 전문직, 학령기 자녀 둘을 둔 부부, 그리고 3대가 함께 사는 6인 가족은 두바이, 런던, 싱가포르 사이의 순위를 완전히 다르게 만듭니다. Polaris 고객층에 가장 잘 들어맞는 비교는 아래의 경우, 즉 학령기 자녀 둘을 두고 사무직으로 일하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세금은 따로 떼어 다루었는데, 단순히 나란히 비교하는 분석에서 가장 자주 빠뜨리는 항목이기 때문입니다.
| 항목 | 두바이(AED/연, 환산) | 런던(GBP, AED 환산/연) | 싱가포르(SGD, AED 환산/연) |
|---|---|---|---|
| 주거 — 침실 3개 가족용 아파트 / 타운하우스 | 180,000–320,000 | £72,000 (~330,000) | S$108,000(약 290,000) |
| 자녀 둘, 프리미엄 학교 | 160,000–240,000 | £60,000 (~275,000) | S$80,000(약 215,000) |
| 건강보험(4인 가족) | 24,000–40,000 | £0(NHS) ~ £4,500(약 21,000) | S$8,000(약 21,500) |
| 교통(자동차 한 대 또는 가족 이동) | 24,000–60,000 | £8,000 (~36,000) | S$22,000(약 59,000) |
| 식료품(4인 가족) | 36,000–60,000 | £12,000 (~55,000) | S$18,000(약 48,000) |
| 외식 및 여가 | 24,000–60,000 | £10,000 (~46,000) | S$12,000(약 32,000) |
| 개인소득세(총소득 AED 100만) | 0 | 약 AED 420,000(실효세율 약 42%) | 약 AED 180,000(실효세율 약 18%) |
| 순자산세/상속세 | 0 | 기준 금액 초과분에 40% | 0 |
세금이라는 표제, 그리고 거기에 담기지 않은 것들
두바이를 두고 "소득세가 없다"고 하는 말은 정확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개인소득세가 없고, 개인에게 부과하는 양도소득세도 없습니다. 상속세도, 매년 내는 자산세도 없습니다. 비거주자에게 나가는 배당, 이자, 사용료에 대한 원천징수세도 없습니다. 대신 대부분의 상품과 서비스에 5%의 부가가치세(VAT)가 붙는데, 이는 영국의 20%나 싱가포르의 9% 상품·서비스세(GST)보다 낮습니다. 그리고 AED 375,000을 넘는 이익에는 9%의 법인세가 부과됩니다. 연봉으로 AED 100만을 버는 임원의 경우, 두바이와 런던, 싱가포르 사이의 세후 실수령액 차이는 약 AED 400,000에 이릅니다. 이 금액은 어느 방향으로 보든 생활비의 명목 차이를 압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바이가 정말로 더 저렴해 보이는 부분
세금 외에도 살펴볼 점이 있습니다. 가사 도우미의 경우 입주 보모나 가사 관리인이 월 AED 3,000~6,000인데, 이는 런던 시세의 절반에서 3분의 1 수준입니다. 연료는 리터당 AED 2.8~3.2로, 영국의 1.40파운드(약 AED 6.50)보다 훨씬 쌉니다. 전기, 수도, 냉방 같은 공과금도 절대 금액으로 영국의 절반가량입니다. 중간 수준 식당의 외식은 비슷한 곳을 기준으로 런던이나 싱가포르보다 20~30% 정도 저렴합니다. 이런 요소들이 겹쳐서 효과가 커집니다. 가사 도우미를 정기적으로 쓰고, 걷기보다 운전을 많이 하며, 일주일에 두 번 외식하는 가정이라면 그 차이를 뚜렷하게 느끼게 됩니다.
두바이가 표제와 달리 더 비싼 부분
가장 큰 항목은 학비입니다. 두바이의 프리미엄 학교 학비는 런던의 사립학교(런던에는 NHS 재정으로 운영되는 무상 공립학교가 있습니다)나 싱가포르의 국제학교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습니다. 프리미엄 헬스장 회원권, 클럽 회원권, 골프와 비치클럽 이용료는 고소득 외국인을 겨냥해 책정되어 런던 수준을 웃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입품(고급 주류, 일부 치즈, 전자제품)에는 상당한 수입 마진이 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세금까지 포함했을 때 고소득 가구에게는 두바이가 의미 있게 유리합니다. 다만 런던과 비교하는 중간 소득 가구라면 그 격차가 더 좁아지고, 가족 규모에 따라 달라집니다.
환율, 물가, 안정성
AED는 미국 달러에 AED 3.6725로 고정되어 있어, 파운드나 싱가포르달러가 따라올 수 없는 안정성을 갖습니다. 2025~2026년 물가 상승률은 UAE가 1.5~3.0%였던 반면 영국은 2~4%, 싱가포르는 2~3%였습니다. 환율이 고정되어 있다는 것은, 본국 통화가 파운드나 유로인 임원이라면 2022~2025년 동안 상당한 환위험을 떠안았다는 뜻입니다. 그 위험은 유리하게 작용할 때도 불리하게 작용할 때도 있었지만, 고정된 생활비 표에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 같은 조건끼리 비교하려면 가구 유형을 명확히 정해야 합니다. 독신, 부부, 자녀가 있는 가족은 순위를 다르게 만듭니다.
- AED 100만을 버는 사람의 세후 실수령액은 두바이가 런던보다 약 AED 40만 높습니다.
- 두바이는 세금, 가사 도우미, 연료, 공과금에서 런던이나 싱가포르보다 저렴하지만, 프리미엄 학비와 일부 수입품에서는 더 비쌉니다.
- 가족에게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 항목은 학비이며, 주거비 차이보다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 AED와 달러의 고정 환율은 파운드나 싱가포르달러 사용자가 2022~2025년 동안 겪은 환율 변동성을 없애 줍니다.
Polaris의 관점
Polaris는 국경을 넘나드는 전문직과 가족이 UAE에 자리 잡도록 돕습니다. 법인 설립과 골든 비자부터 가족 스폰서십, 이후의 법인 컴플라이언스까지 아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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